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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변의 의미, 변 모양으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 변비 해결 방법

by 웰라이프 다이어리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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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 원인은? 

변비의 원인은 대장 속에서 변이 덜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변이 덜 만들어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되고, 덜 먹기 때문에 똥을 만들 재료가 부족해서 변이 늦게 만들어지는 경우이고

두번째는 대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져서 변이 늦게 만들어지는 경우인데, 먹는 양이 적든, 대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든 간에 변이 늦게 만들어져서 변이 장에 오래 머물게 되고, 그동안 수분을 빼앗겨 딱딱한 변이 되고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

변 모양으로 보는 나의 건강상태 

변의 이상적인 굵기는 껍질을 벗긴 바나나 정도입니다. 수분 함량은 75~80%이며, 된장 정도의 굳기와 끈끈함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또한 건강한 변은 항문에 잘 묻지 않아 휴지로 여러 번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소화상태가 나쁘면 알맹이가 많은 퍼석퍼석한 변을 보게 되고, 평소 먹는 양이 적거나 수분 섭취가 적으면 염소 똥처럼 작고 딱딱한 변이 나오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딱딱한 변은 장 속에 오래 머물고 있는 동안 장에서 변의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하기 때문인 이런 경우 초기 변비상태로 치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대장에서 수분을 잘 흡수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변이 많이 물렁물렁하거나 죽처럼 풀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타르처럼 끈적끈적한 변은 변기에서 물을 내리면 여지없이 변기에 5차선 똥칠을 해놓고 무척 당황스럽게 만드는데, 다행히 건강히 이상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소화상태가 너무좋아서 그렇다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무슨 음식을 먹냐에 따라서 변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꼭 주의해야 할 색깔 세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가 짜장면 같은 검은색 변인데, 아주 끈적끈적하고 냄새까지 고약합니다. 이는 위궤양이나 식도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위쪽에 있는 위나 장에서 출혈이 발생하여, 점점 항문으로 내려오는 동안 그 색깔이 검게 변하는 때문입니다.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어두운 빨간색인 경우는 암을 의심해야 하며, 다행히 그 색깔이 밝은 빨간색인 경우는 치혈이나 치핵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여성들의 고질병 변비’ 

전체환자의 70%가 여성환자일 정도로 변비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데, 원인은 크게 다이어트, 여성호르몬,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입니다. 남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이나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반면에 여성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고 참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민감한 장이 더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 스트레스에 민감한 장

장은 뇌의 명령을 따르지 않습니다. , 우리는 팔과 발은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지만 장은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 수가 없습니다. 장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기 때문인데, 대신 장은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안정감, 성취감, 만족감을 느끼면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반대로 우울감, 불쾌감, 불안감을 느끼면 장 운동이 둔감해져 변비가 되는 것입니다추석 이후 변비를 앓게 되는 고객님들도 많이 계실텐데, 이유는 바로 추석명절 내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 변비에 대한 잘못된 속설과 장()건강의 중요성

우리 주변에는 변비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변비가 생기면 독소 때문에 피부가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잘못된 속설로 사실 변비와 피부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이외에도 매일 똥을 못 누면 혈액으로 나쁜 균이 들어가 독소가 쌓인다고 속설도 있는데, 이도 잘못된 속설입니다. 그렇다고 변비가 우리 건강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변비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이 아니라 변비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며,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몸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신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장은 우리 몸 면역기능의 70%를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호르몬도 분비하고 있기 때문에 장이 건강해야 우리 몸의 면역기능도 잘 유지되고 호르몬도 잘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변비 자가테스트

변비를 치료하기 앞서 자신이 변비에 걸렸는지 부터 확인해야 되는데, 보통 대변을 보는 횟수로 변비를 판단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횟수보다는 양이 더 중요합니다. 매일 대변을 보더라도 그 양이 바나나 1/3 정도의 크기면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똥을 눌 때 힘을 많이 줘야 하는 경우, 잔변감이 남는 경우 등도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비 해결 방법

 

1.  식이섬유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는 똥의 크기를 크게 하고 똥의 이동속도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쾌변의 지름길입니다. 

2.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입니다.

(])사람의 감정에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의 움직임이 둔감해지고 변비가 되는데, 하지만 요즘 시대에 스트레스를 안받고 사는 일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다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장을 보호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이구요... 방법이 있습니다.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뇌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장에서 무려 95%가 만들어집니다. 장을 건강하게 하면 행복 물질이 풍부하게 만들어져서 매일 행복함을 느끼게 되고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세 번째는 장마사지 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능력도 떨어지고, 장의 운동능력도 떨어지게 되는데,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 변비, 더부룩함, 장내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럴 때 자신의 손이나 기구를 이용해서 장을 마사지 해주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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