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몸에 독이 쌓인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이물질을 몸에 쌓아놓게 됩니다. 숨 쉬면서 섭취하는 공기 속에는 공장의 굴뚝에서 배출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연기, 그리고 최근 들어 그 심각성이 더해지는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이 우리 몸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활동이 줄어든 반면,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점점 비만해 지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자체에도 각종 화학조미료가 첨가되어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6대 해독기관인 장, 간, 폐, 신장, 피부 그리고 림프계는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온 독소를 해독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 몸을 정화시키는데요. 이것이 바로 해독입니다. 그러나 피부나 입으로 들어간 대부분의 독소는 우리 몸이 스스로 해독 할 수 있지만, 허용량을 넘어버리면 6대 해독기관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우리 몸에는 독소가 쌓이게 되는데, 특히 우리 몸에 생긴 독소는 우리의 혈관으로 침투하여 혈액을 오염시켜 점점 더 우리 몸을 병들게 합니다.
■ 피 속 독소
‘혈액순환이 잘 되야 건강하다.’라는 말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혈액에 독소가 쌓이고, 노폐물, 기름 찌꺼기가 쌓이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혈액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또 혈관이 각종 이물질로 막히게 되어,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가족오락관의 MC 허참씨 잘 아시죠? 허참씨도 최근 TV에서 혈액상태를 검사했는데, 그 결과가 아주 놀랍습니다. 온통 노란색으로 혈액이 걸러졌는데 이게 다 피 속에 있는 기름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은 더 충격적입니다. 피 속에 기름이 쌓이게 되는 이유가 바로 나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생의 식습관에 따라 몸 속의 노폐물이 쌓이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하니 여기 계신 모두들 피 속 기름 제거를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 피 속 ‘독소’는 만병의 근원
혈액, 즉 피는 단순히 우리 몸을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피 속에 싣고 온 각종 영양물, 신선한 산소를 우리 몸 구석구석에 나눠주는 역할을 합니다. 덕분에 우리 몸은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는데요. 하지만 피 속에 독소가 생기거나,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 심각한 질병이 생기게 됩니다.
1. 고지혈증이 생깁니다.
고지혈증이란 성인병의 원인으로 피 속에 필요이상으로 지방이 많아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2. 혈관에 기름 찌꺼기나 노폐물이 쌓이면서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이 생기거나, 피에 당이 많아지면서 당뇨가 생깁니다.
3. 심장으로 흐르는 혈관이 막히면서 심근경색, 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생깁니다.
4. 세포에 산소공급이나 영양공급이 안되게 되면 세포가 스스로 암세포로 변하게 되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피 속 독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고, 그 피해 또한 심각하여 평생 질병에 시달려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니. 건강한 삶을 위해 피 속 독소 제거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 어떤 사람이 해독이 필요할까?
독소는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대변, 소변, 땀, 호흡으로 자연스럽게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40대 이후가 되면 우리 몸의 대사활동은 자연스럽게 감소되면서 해독능력이 떨어지게되는데, 또한 복부 및 내장비만이신분, 각종 생활습관병 (고혈압, 당뇨, 심장병, 지방간)이 있는 분,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분,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하는 분, 술 담배 중 1가지 이상을 습관으로 하시는 분은 해독이 필요한 사람들인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40대 이후인 성인남녀 모두가 해독의 대상이 되는 셈입니다.
■ 몸 속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
피 속의 독소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이다 보니 더더욱 불안하기도 하며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그럼 지금부터 독소를 해독하는 방법과 어떻게 매일매일 독소를 해독하는지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물을 많이 마셔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우리 몸 속에 충분한 수분이 생기게 되어 독소가 땀, 대변,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2. 핫 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감싸라
아랫배가 차가우면 복부에 지방이 쌓이고 변비가 생겨 장 속이 부패하게 되고, 만병의 근원인 독소가 장 속에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아랫배가 따뜻해지면 변비도 사라지지만 무엇보다 지방은 열을 빼앗기면 지방덩어리로 변하고, 열을 가하면 물 처럼 변하기 때문에 복부에 있는 지방은 물처럼 변하여 대변이나, 소변으로 손쉽게 배출이 되고, 이로 인해 복부 안에 있는 독소가 사라지게 됩니다.
3. 노래를 부르기
독소의 배출통로는 대변, 소변, 땀, 호흡인데 독소 중에 가장 해결이 어려운 독소가 바로 울화 독입니다. 울화 독은 호흡을 통해서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가장 무난하게 호흡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또한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웃는 것도 호흡배출의 일종이니, 평소에 크게 웃고 많이 웃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하루 20분 운동하기
스웨덴 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굳이 많은 시간 운동을 하지 않고 20분만 운동을 해도 우리 몸의 유전자가 바뀌어 독소해독이 된다고 하니 매일 꾸준하게 20분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