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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종류, 치매 증상, 치매 예방법

by 웰라이프 다이어리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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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정의

 

치매란 라틴어로 정신이 나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를 정신지체라고 부르죠. 반대로 치매란,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이전에 비해 기억력, 말하는 능력, 판단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된 상태를 말합니다.

급증하는 치매환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3년도 국내 65세 이상 전체 노인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무려9%, 576천명이 치매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노인 100명중 9명이 치매에 걸렸으며 또한 숫자가 20년마다 2배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무척 슬픈 현실입니다.

치매가족의 고통

노망났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것은 치매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근 치매에 대해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자는 치매에 걸려 아이같이 행동하고 투정할 수 있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가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감기처럼 시간이 흐르면 치유되지 않고, 한번 악화되면 절대 낫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암보다도 더 무서운 고령화 시대의 적입니다. 최근 신문기사를 보면 치매로 인해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이특군의 아버지가 치매를 앓던 자신의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신문기사를 다들 보셨을 것입니다. 효자였던 이특군의 아버지는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평소 혼자서도 잘 모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얼마나 힘들었으면 부모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함께 따라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겠습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서울에 사는 82살 한 모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았지만 15년간 끔찍이 사랑하며 돌봤던 70대 부인을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경북 청송에서 80대 노부부가 저수지에 차를 몰고 들어가 동반자살한 사건이있었습니다. 치매를 앓던 83살 난 부인을 4년간 돌봤던 89살 난 이 모 할아버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입니다. 비단 이 기사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치매로 인한 살인과 살인미수로  이어지는 가족간의 비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과 아픈 사람 주변인까지 고통스럽게 하는 치매에 대한 예방법을 과연 없을까요? 지금부터  치매의 전조증상과 예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픈 사람이든 아프지 않은 사람이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치매의 종류 

치매의 경우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가 우리가 가장 많이 들어본 노인성치매인 알츠하이머 치매, 그리고 두 번째가 뇌혈관질환인 혈관성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성 치매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우리나라 치매 환자의 70%가 앓고 있는 대표적인 치매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란 명칭은 이 병을 최초로 발견한 독일 의사 알로이스 알츠하이머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의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망각입니다. 흔히 건망증이라고 말하는 망각은 보통 건강한 사람도 정상적 노화 과정의 한 부분으로서 겪는 일이긴 하지만 알츠하이머가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망각은 매우 잦아지며 심각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 약속도 잊고, 공과금 납부 일도 깜빡 잊고 못 내는 일이 빈번해집니다. 점차적으로 판단력과 새로운 것을 배우는 학습능력, 그리고 언어 습득능력을 상실하고 시간관념이 없어지고, 후각이 무뎌지며 성격에도 변화가 와 예민하고 성급해지거나, 매우 둔감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병이 진행될수록 혼란은 더 악화되어 마지막 단계에 가면 먹는 능력을 잃고, 말하는 것도 알아듣기 힘들 정도가 되며, 걷기도 어렵거나 아예 못 걷기도 하지만 가장 비참한 상태는 대소변을 스스로 가리지 못하거나 침대에만 누워 지내는 상태까지 갑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사람은 너무 쇠약해져서 폐렴과 같은 치명적 질환에 감염되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리는 주된 요인 중 가장 위험한 요소는 나이입니다. 8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절반 정도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밖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질환과 흡연이나 음주 등이 위험요소에 포함이 됩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도 걸릴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은 바로 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인데, 뇌에 이 독성물질이 쌓이면서 점점 뇌세포를 파괴합니다. 1천억개 가량이던 정상인의 뇌 크기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물질에 의해 파괴되고 그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데,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뇌의 모습을 보면 정상인의 뇌보다 크기가 현저히 작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좋은 영양분 섭취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거나 적어도 지연시키는 것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고혈압이 나타날 경우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항상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셔야겠습니다.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우리나라 치매환자의 약 20~30%가 앓고 있는 치매 질환으로 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의해 나타납니다. 특히 뇌졸 중 후에 혈관성 치매의 발병 위험은 약 2~3배정도 높아진다고 하니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그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지만, 혈관성 치매의 경우는 그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 우선 뇌졸중을 예방해야 합니다. 뇌졸중의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고지혈증, 비만 등 운동과 체중조절이 필수이며, 흡연하시는 분은 담배를 끊으셔야 합니다. 뇌로가는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피의 순환을 잘 도와주는 것이 혈관성 치매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증상

앞에서도 잠깐 설명 드렸지만, 치매 환자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초래할 정도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입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최근에 있었던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옛날기억은 잘하지만 며칠 전에 나눴던 대화 내용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두 번째가 별다른 이유가 없는데 성격이 변한다는 것입니다. 평소 예의 바르고, 다른 사람한테 폐를 안 끼치던 분이 어느 날 갑자기 무례해지고, 아무데서나 침을 뱉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세 번째가 건망증입니다건망증의 특징은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치매의 증상이라고 의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알 정도로 기억력이 나빠진 경우, 2. 건망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3. 60대 이후 노인에게 나타나는 건망증의 경우는 주위 깊게 살펴봐야 하며, 그럴 때는 미루지 마시고 전문의사를 찾아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방법

치매도 예방 할 수 있는지 많은 분들이 물어봅니다. 치매는 건강한 생활을 통해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잘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1.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먹기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우선 꾸준하게 뇌를 사용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더불어 뇌기능과 세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먹는 것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그 어떤 약보다도 우리가 먹는 음식이 큰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치매에는 등 푸른 생선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등 푸른 생선에 들어가 있는 오메가3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생선이 고등어 입니다. 또한 호도, 땅콩 같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견과류는 몸에 필요한 지방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2.운동하기

치매는 뇌에 문제가 오는 것이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뇌 운동 및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신문을 읽거나 자기 전 책을 읽는 것이 바로 뇌 훈련입니다. 뇌 훈련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히 하라는 것입니다.

3.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 

운동을 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운동을 하는 동안 두뇌의 여러 부위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즉 운동은 뇌에 가장 좋은 자극이 됩니다. 미국의 치매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력이 강한 노인일 수록 치매위험이 낮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전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뇌신경을 보호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객님들은 나비엘 갤러리에 오시면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고, 유리듬의 저주파 자극을 통해 혈관 속을 깨끗하게 청소하니, 치매에 걸릴 확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자주 나비엘 갤러리에 방문하지 못하신 고객님들은 오늘부터라도 나 뿐만 아니라

나의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나비엘 갤러리에 방문하셔서 치매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노년의 삶을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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