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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피부의 독소를 해결하는 방법

by 웰라이프 다이어리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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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구조

 

 

피부의 구조 

피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장기를 감싸고 있는 껍기 같은 존재이지만 생명유지를 위해선 껍질이 없으면 하루라도 살 수 없듯이 우리 몸의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피부의 두께는 1.5 ~ 2.5mm로 매우 얇으며, 가장 얇은 곳은 눈꺼풀, 가장 두꺼운 곳은 손바닥, 발바닥이고 체중의 20%정도의 무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크게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표피층은 피부의 가장 겉면을 감싸고 있는 층으로 외부의 유해한 물질이나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의 유분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표피 밑에는 진피층이 있는데 진피층은 표피층의 두께보다 20~40 가량 두꺼우며 피부의 90% 이상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결합섬유(콜라겐) 탄력섬유(엘라스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의 팽팽함과 탄력을 유지시킵니다.

피부의 기능

우리 신체 중 가장 큰 부분인 피부는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체무게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피부의 기능으로 온도조절, 노폐물 배출 등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은 보호기능입니다.

1. 보호기능

피부는 우리 몸을 덮어서 외부의 물리적, 화학적인 영향으로부터 보호하는 을 합니다. 특히 피지막과 각질층이 세균이나 자외선, 전자파, 화학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게 되는데, 피부의 기능이 쇠약해지면 피부는 곧 거칠어지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노폐물 배설작용

피부는 땀을 통해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 시키고, 기름샘을 통해 피부기름을 피부 표면으로 배출시킵니다.

3. 수분유지

피부의 수분 함량은 70% 이상입니다. 이들 수분을 유지시키는 것은 피지막인데, 만약 수분유지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에 곧 주름살이 생기게 됩니다.

4. 체온조절

외부온도나 질병에 의해 체온이 상승할 때는 피부표면의 혈관을 확장하고 땀샘들이 활동하면서 체온을 유지하며, 외부온도가 낮을 때는 혈관을 수축하여 피부표면, 모공을 수축하여 열 발산을 막습니다.

5. 기타

통증, 압력, 온도, 접촉 등의 감각을 받아 들이며, 햇빛이나 자외선을 쬐어 비타민D합성합니다

피부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모공을 통한 땀 배출과 림프순환이 더뎌져 독소의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원래 독소는 간과 신장에서 정상적인 해독 과정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몸의 상태에 따라 혹은 너무 많은 독소가 우리 몸 속에 들어왔을 때에는 이런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화학 첨가물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다거나, 체온이 낮아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우리 몸이 너무 비만해서 몸 속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몸 속 세포마다 생겨나오는 노폐물을 원활하게 처리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결국 노폐물을 땀으로라도 배출시키기 위하여 빠져나가지 못한 노폐물들이 피부 주변에 모이게 되는데, 땀이 충분히 나지 않거나 땀으로 배출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 되면 결국 피부 아래에 노폐물이 쌓이는 것입니다.

1. 낮은 체온

적정 체온은 36.5~36.9℃이지만 대부분 36℃ 초반, 심지어 35℃대의 체온을 보입니다.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찬 공기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는 미니스커트나 차가운 음식들을 들 수 있는데, 체온이 떨어지면 피부가 수축해 혈액 및 림프 순환이 더뎌지게 됩니.

2. 활동량 부족

림프는 심장과 같은 동력원이 없습니다. 근육이 움직이면서 짜주거나 다른 부위의 진동에 의해 흘러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림프관을 움직이게 해줄 원천이 없어 독소가 쌓이는 족족 배출되지 못할 수밖에 없습니다.

3. 인스턴트 음식

인공 감미료, 당분, 방부제 등이 많이 들어가 입에만 좋은 인스턴트 음식은 체액을 끈끈하게 만듭니다. 농도가 진해져 끈적해지면 림프관 안을 부드럽게 흘러가지 못하게 되므로 그만큼 독소 배출이 느려지게 됩니다.

4.  흡연, 음주, 스트레스

담배는 그 자체만으로도 인체에 초강력 독소로 작용하며, 도를 넘은 음주나 극심한 스트레스 역시 신진 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정상보다 훨씬 많은 부산물을 만들어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그만큼 독소의 양이 많아지는 셈입니다.

5. 불규칙한 수면 패턴

수면 시간만 채우면 된다고 밤에 깨 있고 낮에 자는 경우나, 절대적인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 내분비 대사 장애, 호르몬 분비 이상, 자율신경계 질환 등의 위험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가지 모두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6. 환경오염

각종 화학물질, 오염물질, 중금속 배출 역시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외부적인 독소가 지방 친화적인 것들이 많아 지질로 덮인 피부에 닿아 쉽게 침투한다는 데 있습니다. 피부의 독소 방어 기능이 위협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피부에 독소가 쌓이는 이유

피부 해독 중요한 이유

피부가 하루 아침에 달라 보인다는 광고 속 카피가 야속하리 만큼 제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푸석푸석하게 느껴질 때가 있지 않나요? 원인 모를 뾰루지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어느 날 갑자얼굴에 주름이 늘어난 이유는 바로 독소에 있습니다. 사실 한방에서는 피부 문제뿐 아니라 모든 질병의 90%가 몸에 쌓인 독소 때문이라 말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입니다. 몸 속 곳곳에 독소가 쌓이면 자체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건강은 물론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듯 건강을 위해서는 몸 속 해독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독소 배출 기관이자 외부 독소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공해, 자동차 매연 등과 대기오염과 스트레스, 비만, 인스턴트 식품과 같이 각종 오염물질에 둘러싸여 있는 현대인에게 피부 해독기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피부 해독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

몸 속에 독소가 쌓이면 그 주변의 농도가 진해지기 시작합니다. 농도가 진해지면 우리 몸은 중성을 유지하기 위해, 즉 진해진 농도를 희석시키기 위하여 주변에 수분을 끌어 모으기 시작하는데, 그 결과 독소가 쌓인 부위에 수분이 늘어나면서 ` 붓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얼굴이 부으면 모공이 커지고, 독소 때문에 피부 표피에 영양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민감성 피부로 점점 변해갑니다. 또 부기가 오르다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떨어져 주름도 늘어나고 노화도 금방 찾아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질환으로 여드름, 기미, 아토피, 건선, 피부염, 습진, 무좀, 지루성 피부염, 피부노화 등이 피부에 독소가 쌓이면 나타나게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피부에 독소가 쌓이면 안 되는 이유는 바로 피부의 독소 방어 기능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으면 다른 해독기관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몸은 각각의 장기가 독립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시스템입니다. , 어느 한 부분에 병이 나고 잘못되면 다른 부분도 연쇄적으로 병이 나고 잘못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체내 독성 물질은 간에서 첫 번째 해독과정을 거쳐 장과 신장에서 다시 한번 해독되고 배뇨기관과 땀 구멍을 통해 체외로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피부의 독소 방어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독소를 배출하지 못하고 피부에 쌓아두게 되면, 모공과 림프가 막히게 되어 간, 신장, 장에서 해독한 노폐물이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 신장, 장도 나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피부의 독소 방어 기능이 제대로 유지되어야 다른 해독기관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법이므로, 피부 해독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부 독소를 해결하는 방법

그렇다면 피부 속 독소를 빼기 위해선, 피부 건강을 위해서 우리는 어디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걸까요? 방법은 운동과 사우나를 통해 피부가 원활하게 땀을 배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피부가 직접적으로 독소를 배출하는 유일한 통로는 땀입니다. 땀에는 몸 속에서 대사하고 남은 물질들,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 등이 녹아 빠져 나오게 됩니다. 즉 땀을 흘려 몸 속 노폐물을 많이 배출시키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일입니다. 또한 피부 주변의 노폐물을 빨리 없애기 위해서는 손으로 림프액이 모여있는 곳을 마사지 해주면 효과적입니다.

1. 땀 흘리는 운동하기

높은 강도로 운동을 하면 그만큼 호흡이 가빠지고 산소 소비가 많아져 활성산소 발생도 늘어납니다. 활성산소란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하는, 그러므로 격한 운동은 금물. 하루 30, 기분 좋게 땀 흘릴 정도의 운동이 적당합니다. 사람마다 체격 조건이 달라 기준을 정하기 애매하지만 자신이 느끼기에 벅차지 않고 기분 좋을 정도, 인상 쓰지 않고 즐길 수 있을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2. 적외선 사우나

땀을 배출하는 데 사우나만한 게 없다지만 중요한 건 마냥 뜨거운 데 몸을 지진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표피 온가 아니라 몸의 심부열을 높이는 게 관건이므로 일반 사우나 대신 적외선 사우나가 훨씬 효과적입니다.

3. 림프마사지 하기

림프는 마치 열차처럼 칸칸이 이어져 있어 한 칸에 림프액이 꽉 차면 다음 칸으로 이동함으로써 최종 목적지인 정맥에 도달합니다. 즉 외부에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한 림프액이 꽉 채워질 때 까지 림프는 이동하지 않는 다는 뜻인데요. 림프 순환이 원활해야 피부가 원활하게 독소를 배출할 수가 있는데 이를 위해선 림프가 콸콸 흐르도록 림프 마사지를 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림프가 모여 있는 부위를 자극하여 혼자서 못 움직이는 림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요. 얼굴은 얼굴 중앙에서 귀 뒤로, 그리고 목선을 따라 쐐골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뒷부분처럼 림프가 모이는 지점이 겨드랑이, 사타구니 그 다음 무릎뒤편이므로 이 세 지점을 수시로 꾹꾹 누르거나 가볍게 두드리면 됩니다.

4. 복부마사지 하기

장 기능이 떨어지면 몸 속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는데, 이때 생긴 유해가스는 혈액을 탁하게 해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복부마사지를 하는 것이 피부해독기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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